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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햇쑥으로 만든 절편이다 vs 해쑥으로 만든 절편이다
정답: 해쑥(o)
- [명사] 당해에 새로 자란 여린 쑥.
- 발음[해쑥]
- 햇쑥(x)
ex)
· 해쑥 향 맡으며 걷다.
※ 봄에 제철을 맞는 ‘쑥’에 접두사를 붙이면 ‘햇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해쑥’이 바른 표현이다. 맞춤법 규정에 따르면 단어의 첫소리가 된소리(ㄲ, ㄸ, ㅃ, ㅆ, ㅉ)나 거센소리(ㅊ, ㅋ, ㅌ, ㅍ)로 날 경우엔 ‘햇-’이 아닌 ‘해-’를 쓰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쑥, 해콩, 해팥 등처럼 적는다.
cf. 사이시옷 조건(한글맞춤법 제30항)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②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순우리말 + 한자어 / 한자어 + 순우리말)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위의 2가지 기본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음과 같이 소리 나는 경우에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⑵ 뒷말의 첫소리‘ㄴ, ㅁ’앞에서‘ㄴ’소리가 덧나는 것
⑶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ㄴㄴ’소리가 덧나는 것
cf. 된소리 : ㅃ,ㅉ,ㄸ,ㄲ,ㅆ
거센소리 : ㅊ,ㅋ,ㅌ,
출처: 해쑥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한글맞춤법 30항 국어평생교육 * 우리말 배움터 (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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