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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 제30항 2

제사날 vs 제삿날

(문제) 오늘은 보고 싶은 할아버지의 제사날이다 vs 오늘은 보고 싶은 할아버지의 제삿날이다  정답: 제삿날(o)  - [명사] 제사를 지내는 날. ≒제일, 젯날.  - 죽을 정도로 혼쭐이 날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발음[제산날]  - 祭祀날(제사 제 / 제사 사)  - 제사날(x)  ex)    · 오늘은 할머니 제삿날이라 일가친척이 다 모였다.    · "우리와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이 네놈 제삿날이니라." cf, ‘제삿날’은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은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다는 규정(한글 맞춤법 제30항)에 따라 ‘제사날’로 적지 않고 ‘제삿날’로 적는다. cf. 사이시옷 조건(한글맞춤법 제30항..

우리말doit 2024.07.22

백지장 vs 백짓장

(문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vs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정답: 백지장(o)  - [명사] 하얀 종이의 낱장.  - 핏기가 없이 창백한 얼굴빛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종잇장.  - 발음[백찌짱]  - 白紙張(흰 백 / 종이 지 / 베풀 장)  - 백짓장(x)  ex)    · 시험지를 받으니, 내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변했다.    · 그 신인 연기자는 배우로서의 자신을 잭지장 상태와 같다고 말했다. ※  '백지장'으로 적습니다. 한자 합성어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예외)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곳간(庫間)셋방(貰房)숫자(數字)찻간(車間)툇간(退間)횟수(回數) cf. 사이시옷 조건(한글맞춤법 제30항)① 순우리말..

우리말doit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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