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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미사 3

객없다 vs 객쩍다

(문제) 객없는 소리 그만 해요 vs 객쩍은 소리 그만 해요  정답: 객쩍다(o)  - [형용사]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 客쩍다(손님 객)  - 객없다(x)  ex)    · 객쩍은 공상.    · 객쩍은 수작.    · 객쩍은 소리 그만두어요. 그따위 실없는 소리를 할 때가 아니에요. cf. -쩍다  - [접사] (몇몇 명사 뒤에 붙어) ‘그런 것을 느끼게 하는 데가 있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ex)    · 수상쩍다.    · 의심쩍다.    · 미심쩍다.  출처: 객쩍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객없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쩍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doit 2024.11.29

즈음 vs 쯤

(문제) 다음 달 즈음 다시 상의하죠 vs 다음 달쯤 다시 상의하죠  정답: 쯤(o)  - [접사] (일부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어) '알맞은 한도, 그 만큼가량'을 더하는 접미사.  ex)    · 내일쯤.    · 이쯤.     · 얼마쯤. cf. 즈음  - [의존 명사] (주로 어미 ‘-을’ 뒤에 쓰여) 일이 어찌 될 무렵.  ex)    · 그들이 석주관을 통과하려고 할 즈음에 절벽 꼭대기에서는 우박처럼 바위가 쏟아져 내려오고 있었다.   출처: 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즈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즈음’과 ‘쯤’의 차이점한국어에서 ‘즈음’과 ‘쯤’은 비슷한 의미와 용도로 쓰이지만, 문법적 역할과 사용 상황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각각의 뜻..

우리말doit 2024.11.18

구석빼기 vs 구석배기

(문제) 구석빼기에 가서 앉았다 vs 구석배기에 가서 앉았다 정답: 구석빼기(o) - [명사] 썩 치우쳐 박힌 구석 자리. - 구석배기(x) ex) · 험한 산중에도 우중충하고 구석빼기 왼딴곳이다. · 필희는 난로가 있는 중앙을 지나 구석빼기에 가서 앉았다. cf. '-빼기'는 몇몇 명사 뒤에 붙어 '그런 특성이 있는 사람이나 물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입니다. 한글맞춤법 제54항의 해설에 따르면 '-배기/-빼기'가 혼동될 경우에는 첫째, '나이배기', '육자배기'처럼 [배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고 둘째, '뚝배기'처럼 한 형태소 내부에서 'ㄱ, ㅂ' 받침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로 적으며 셋째, '곱빼기'처럼 다른 형태소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것은 모두 '빼기'로 적..

우리말doit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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