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한 vs 허구헌 허구한 날 놀러만 다닌다 vs 허구헌 날 놀러만 다닌다 정답: 허구한(o) - 허구하다[형용사]('허구한' 꼴로 쓰여)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 許久하다(허락할 허 / 오랠 구) - 허구헌(x) ex) · 허구한 세월. · 허구한 날 팔자 한탄만 한다. · 그는 살 궁리는 안 하고 허구한 날 술만 퍼마시고 다녔다. 출처: 허구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4
단연코 vs 단언코 단연코 그런 일은 없다 vs 단언코 그런 일은 없다 정답: 단연코(o) - [부사] 확실히 단정할 만하게. - 斷然코(끊을 단 . 그럴 연) - 단언코(x) ex) · 단연코 그런 일은 없다. · 타 지역 사람들을 이유 없이 처벌을 하는 데 대해 단연코 반대합니다. · 내일 새벽에는 우수영 배가 오건 말건 단연코 출동할 테니 만반 준비를 다 차려라! cf. ‘단연코'와 ‘단연'과 ‘단연히'는 모두 표준어이다. 이는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6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단연코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 "단연코" vs. .. 우리말doit 2023.09.04
사레 vs 사래 사레가 들리다 vs 사래가 들리다 정답: 사레(o) - [명사] 음식을 잘못 삼켜 기관 쪽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갑자기 기침처럼 뿜어져 나오는 기운. - 사래(x) ex) · 그는 물을 마시다가 사레가 들렸다. cf. 가래 - [명사] 허파에서 후두에 이르는 사이에서 생기는 끈끈한 분비물. 잿빛 흰색 또는 누런 녹색의 차진 풀같이 생겼으며 기침 따위에 의해서 밖으로 나온다 ex) · 가래가 끓다. · 가래를 뱉다. · 가래가 걸리다. ※ '사레'와 '가래'는 있는 말이며, '사래'는 틀린 말이다. 사래로 잘못 생각하는 이유는 '가래'표현에서 'ㅐ'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레는 음식을 먹다가 생기는 것이고, 가래는 목에서 음식과 상관없이 생기는 분비물. 출처: 사레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 우리말doit 2023.09.04
넌지시 vs 넌즈시 넌지시 vs 넌즈시 정답: 넌지시(o) - [부사] 드러나지 않게 가만히. - 넌즈시(x) ex) · 넌지시 떠보다. · 넌지시 말하다. · 넌지시 묻다. cf. 유의어: 은밀히, 슬쩍, 슬며시, 슬그머니, 살며시 출처: 넌지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넌즈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넌지시':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넌즈시’와 ‘넌지시’ 중에서 ‘넌지시’가 널리 쓰이므로 ‘넌지시’를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우리말doit 2023.09.04
외골수 vs 외곬수 그는 외골수이다 vs 그는 외곬수이다 정답: 외골수(o) - [명사] 단 한 곳으로만 파고드는 사람. - 외骨髓(뼈 골 / 골수 수) - 외곬수(x) cf. 외곬 - [명사] 단 한곳으로만 트인 길 - (주로 외곬으로' 꼴로 쓰여)단 하나의 방법이나 방향 ex) · 외곬으로 생각하다. · 농촌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너무 외곬으로 고지식하기만 하면, 교활한 놈의 꾀에 번번이 속아 떨어진다. ※ '외골수'와 '외곬'은 있는말이고, '외곬수'는 틀린말이다. '외골수'는 사람을 뜻할 떄, '외곬'은 길이나 방법, 방향을 뜻할 때 쓴다. 출처: 외골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외곬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4
사흘 vs 나흘 사흘 vs 나흘 정답: 사흘(o),나흘(o) ㅁ 사흘 - [명사] 세 날(3일) -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셋째 되는 날. ex) · 비는 사흘 동안 계속되었다. · 사흘 굶으면 포도청의 담도 뛰어넘는다. ㅁ 나흘 - [명사] 네 날(4일) -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넷째 되는 날. ex) · 나는 여름휴가 중 나흘을 고향에서 보냈다. · 어머니는 매달 나흘이면 동창회 모임에 나가신다. ※ '사흘'과 '나흘'은 모두 있는 말이고, '사흘'은 3일을 '나흘'은 4일은 뜻한다. 헷갈리는 이유가 숫자를 셀 때 다음과 같이 세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1. 일, 이, 삼, 사, 오, ~ 2. 하나, 둘, 셋, 넷, 다섯, ~ 두 번째 방법으로 숫자를 셀 때 앞에 있는 자음 모양을 생각하면 쉽다. 'ㅅㅔㅅ '.. 우리말doit 2023.09.04
연기가 메케하다 vs 연기가 매케하다 연기가 매케하다 vs 연기가 매케하다 정답: 메케하다(o) - [형용사] 연기나 곰팡이 따위의 냄새가 맵고 싸하다. - 매케하다(x) ex) · 방 안은 담배 연기로 가득 차 메케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 여기저기서 메케한 쑥불 피우는 냄새가 진동했다. cf. 매캐하다(o) - [형용사] 연기나 곰팡위 따위의 냄새가 약간 맵고 싸하다. - 메캐하다(x) ex) ·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 모처럼 불을 넣는 구들이라 방 안은 벌써 연기가 매캐하다. ※ 'ㅔㅔ' 와 'ㅐㅐ'는 맞는 말이고, 'ㅐㅔ' 와 'ㅔㅐ' 는 틀린 말. 출처: 메케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매캐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3
결딴 vs 결단 항아리가 결딴났다 vs 항아리가 결단났다 정답: 결딴(o) - [명사]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난 상태. ex) · 이젠 집안을 아주 결딴을 내려고 하는군. cf. 결단 - [명사]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또는 그런 판단이나 단정 - 決斷(결정할 결 / 끊을 단) ex) · 그 일은 대통령의 결단과 지시로 이루어졌다. cf. 결단 - [명사] 단체를 결성함 - 結團(맺을 결 / 단체 단] ※ '결딴'과 '결단'모두 있는 말이지만, 의미가 다르다. 출처: 결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결단(決斷)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3
하마터면 vs 하마트면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 뻔했죠 vs 너무 행복해서 하마트면 울 뻔했죠 정답: 하마터면(o) - [부사] 조금만 잘못하였더라면. 위험한 상황을 겨우 벗어났을 때에 쓰는 말이다. - 하마트면(x) ex) ·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 그는 전차에서 내리면서 발을 헛딛고서 하마터면 넘어질 뻔했다. · 한참 경황없이 달리다가 앞에서 마주 오는 사람과 하마터면 충돌할 뻔했다. 출처: 하마트면 검색 결과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하마터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우리말doit 2023.09.03
전세방 vs 전셋방 전세방 vs 전셋방 정답: 전세방(o) - [명사] 전세를 받고 빌려주는 방. 또는 전세를 주고 빌려 쓰는 방. - '傳貰+房'(전할 전 / 세내다,빌리다 세 / 방 방) - 전셋방(x) ex) · 지하 전세방에서 살림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집을 장만하였다. cf. 전세 - 남의 집이나 방을 빌어 쓸 때 그 임자에게 일정한 돈을 맡기고 빌어 쓰다가, 내놓을 때 그 돈을 다시 찾아가는 제도(制度). 또는 그 세(사용료(制度)) ※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 경우는 크게보면 다음과 같다. 1.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2.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예외적으로 6개)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 우리말doit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