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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감돌다 vs 구름이 뭉개뭉개 피어 감돌다
정답: 뭉게뭉게(o)
- [부사] 연기나 구름 따위가 크게 둥근 모양을 이루면서 잇따라 나오는 모양.
- 생각이나 느낌이 잇따라 일어나는 모양.
- 뭉개뭉개(x)
ex)
·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오르다.
· 산등성 머리 위에는 뭉게뭉게 눈같이 흰 구름이 눈이 부시게 피어올라 올 뿐이다.
· 미움이 뭉게뭉게 치밀었다.
· 평양이 아군에게 점령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묘한 불안감이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cf. 몽개몽개
- [부사] 연기나 구름 따위가 작게 둥근 모양을 이루면서 잇따라 나오는 모양.
ex)
· 구름이 몽개몽개 피어난다.
출처: 뭉게뭉게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몽개몽개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뭉게뭉게 vs 뭉개뭉개
1. 표준어
- 뭉게뭉게: 표준어
- 뭉개뭉개: 비표준어
2. 의미
- 뭉게뭉게:
- 구름이나 연기 등이 둥글둥글 피어오르는 모습을 표현하는 의태어입니다.
- 예: "하늘에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올랐다."
- 뭉개뭉개:
- 비표준어로, '뭉게뭉게'를 잘못 표기한 형태입니다.
- '뭉개다'라는 동사(짓누르거나 부수는 것)와 혼동될 수 있습니다.
3. 뭉개다와의 차이
- 뭉개다: 짓누르거나 부수다라는 뜻.
- 예: "빵을 뭉개서 먹었다."
4. 결론
- 표준어는 "뭉게뭉게"입니다.
- "뭉개뭉개"는 비표준어이므로 "뭉게뭉게"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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