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문제) 칠삭둥이로 태어난 막내 vs 칠삭동이로 태어난 막내
정답: 칠삭둥이(o)
- [명사] 제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일곱 달 만에 태어난 아이.
- 조금 모자라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칠푼이.
- 七朔둥이(일곱 칠 / 초하루 삭)
- 칠삭동이(x)
cf. ‘칠삭둥이’가 맞습니다. ‘칠삭둥이로 태어난 막내’, ‘쑥쑥 자라고 있는 칠삭둥이 아들’처럼 씁니다.
‘둥이’는 어원적으로 ‘童(아이 동)’에서 온 말이지만 실제 사용에서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표준어 규정 제8항은 ‘칠삭둥이’처럼 어원에서 멀어져 ‘ㅏ, ㅗ’ 같은 양성 모음이 ‘ㅓ, ㅜ’ 같은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경우 음성 모음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오똑이(X)’, ‘깡총깡총(X)이라 쓰지 않고 ‘오뚝이’, ‘깡충깡충’이라 씁니다.
출처: 칠삭둥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칠삭동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칠삭둥이 칠살동이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