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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겸상을 차리다 vs 맞상을 차리다
정답: 겸상(o)
- [명사]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이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차린 상. 또는 그렇게 차려 먹음.
- 兼床(겸할 겸 / 평상 상)
- 맞상(x)
ex)
· 겸상을 받다.
· 그는 부인과 겸상으로 마주 보고 앉아서 식사했다.
· 겸상을 하여 식사를 하면서도 그들은 서로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 ‘겸상’이 표준어이고 ‘맞상’은 비표준어이다. 이는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2항)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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