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은 한 해의 끝자락, 즉 한 해가 거의 끝나 가는 무렵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입니다.뜻세(歲): 한 해, 연(年)을 뜻함.밑: 아래, 끝부분을 나타내는 말.따라서, 세밑은 한 해의 마지막 시기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용례"세밑에 다다르니 올해도 참 빠르게 지나갔다.""세밑에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았다."관련 표현연말(年末): 세밑의 한자어 표현으로, 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됨.세모(歲暮): 한 해의 끝이라는 뜻으로, 문학적 표현에서 주로 사용.비슷한 개념12월 말,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를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감성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주며, 추억을 되새기거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분위기를 연상시킵니다. ≒궁랍, 설밑, 세만, 세말, 세모, 세저, 세종, 역미, 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