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알타리무로 담근 김치 vs 총각무로 담근 김치 정답: 총각무(o) - [명사] 무청째로 김치를 담그는, 뿌리가 잔 무. - 總角무(거느릴 총 / 뿔 각) - 알타리무(x) ex) · 김장 담그는 것을 구경하던 준식은 총각무 하나를 집어 입속에 넣고 우적댔다. · 흘러내리는 콧물을 손등으로 훔쳐 가면서 소금물에 담근 총각무를 와삭와삭 맛나게도 씹는다. ※ ‘총각무’가 표준어이고 ‘알무’, ‘알타리무’는 비표준어이다. 이는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2항)에 따른 것이다. 출처: 총각무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