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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
- 으스스하고 쓸쓸하다.
- 蕭瑟(맑은 대쑥 소 / 큰 거문고 슬)
ex)
· 어느덧 가을도 소슬하게 짙어 가고 있다.
· 몸을 스치는 바닷바람이 제법 소슬하게 느껴졌다.
· 마당가의 코스모스꽃을 어지럽게 흔들면서 소슬한 가을바람이 지나갔다.
「비슷한말」 소연하다(蕭然하다), 소조하다(蕭條하다)
출처: 소슬하다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소슬하다(蕭瑟하다)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한국어 형용사입니다:
1. 의미
- 쓸쓸하고 서늘하다: 주로 가을의 분위기를 묘사할 때 사용되며, 쓸쓸함과 함께 서늘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 한자 의미:
- 蕭(소): 쓸쓸하다, 삭막하다.
- 瑟(슬): 율동적이며 약간의 떨림이 있는 상태를 나타냄. 이 두 글자가 합쳐져 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흔들리는 쓸쓸하고 서늘한 정경을 묘사합니다.
2. 사용 예시
- 문학적 용례:
- "바람이 부는 소슬한 가을밤."
- "소슬한 날씨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든다."
- 일상적 쓰임새: 감정적으로 쓸쓸하거나 외로운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도 사용됩니다.
3. 연관 단어
- 쓸쓸하다: 외롭고 적막한 느낌을 주는 단어.
- 적막하다: 고요하고 쓸쓸하다.
4. 주제적 연관
"소슬하다"는 한국 문학에서 자연의 서정을 표현할 때 자주 쓰이며, 가을이나 겨울의 풍경을 그리기에 적합한 어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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