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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내가 워낙 겁이 많다 vs 내가 원채 겁이 많다
정답: 워낙(o)
- [부사] 두드러지게 아주. ≒워낙에, 원체, 원판.
- 원채(x)
ex)
· 워낙 급하다.
· 워낙 바쁘다.
· 아들놈이 워낙 말이 서툴러 걱정입니다.
· 어머니는 워낙 조용한 분이셨는데 연세가 드시면서 점점 말이 많아지셨어요.
· 그 누이가 워낙 눈이 먼 여자였으니까요.
· 내 목소리는 워낙 크지만 이날 더 컸었다.
cf. 원체
- [명사] 으뜸이 되는 몸.
- [부사] 두드러지게 아주.
- 본디부터.
ex)
· 우리 집은 원체 가난하여 50만 전이라는 속죄금을 도저히 낼 형편이 아니었다.
· 원체 히스테리증이 있는 줄은 짐작하지마는 창피한 줄도 모르고 기가 나서 대든다.
cf. 부사 ‘워낙’ 과 비슷한 말은 한자어 ‘원체(元體)’가 옳고, 이를 ‘원채’로 쓰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출처: 워낙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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