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어

빠루란?

고고두잇 2024. 11.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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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루는 공사 현장에서 흔히 쓰이는 도구로, 쇠지렛대 또는 노루발못뽑이라고도 불립니다. "빠루"라는 용어는 일본어 바루 (バール, bar)에서 유래했으며, 금속으로 된 긴 막대 끝부분이 납작하게 되어 있는 모양의 도구입니다.

 

 

빠루의 용도

빠루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특히 아래와 같은 작업에서 유용합니다:

  1. 못 제거: 빠루 끝부분이 납작하고 약간 갈라진 형태로, 나무에 박힌 못을 뽑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2. 문이나 판자 뜯기: 문짝이나 판자, 또는 구조물을 뜯어내거나 분해할 때 빠루의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3. 지렛대 역할: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릴 때나 밀어낼 때 지렛대로 사용해 힘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빠루의 구성과 특징

  • 끝부분이 평평하고 넓으며 갈라진 모양으로 되어 있어 못이나 얇은 판자에 쉽게 끼울 수 있습니다.
  • 강한 금속 재질로 제작되어 있어 큰 힘을 가해도 휘어지지 않으며, 무거운 물체를 지렛대 원리로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빠루는 특히 건설 현장이나 목공 작업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일상에서도 가구를 해체하거나 나무판을 제거할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빠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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