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떠름하다 vs 떫더름하다

떨떠름하다 vs 떫더름하다

 

정답: 떨떠름하다(o)

  - 조금 떫은 맛이 있다 / 흐리멍덩하여 어딘가 똑똑하지 않은 데가 있다.

  - 마음이 내키지 않는 데가 있다.

  - 떫더름하다(x)

  ex)

    · 이 감은 약간 덜 익어서 좀 떨떠름해요.

    · 그의 말에 나는 부러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 그곳에 가도 된다고 허락은 했지만 왠지 기분이 떨떠름하다.

 

cf. 떫다(o)

  - 설익은 감의 맛처럼 거세고 텁텁한 맛이 있다.

  ex) 감이 덜 익어 떫다.

  - 하는 짓이나 말이 덜되고 못마땅하다.

  ex) 김 부장은 무언가 제 기분이 맞지 않다는 듯 하루 종일 떫은 표정을 짓고 있다.

 

※ 떨떠름하다(o) / 떫더름하다(x) / 떫다(o) / 떫은(o) / 떫으니(o) / 떫고(o) / 떫지(o) / 떨떠름한(o)

 

 

출처: 사전 - 내용 보기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korean.go.kr)

'떫다':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