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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하늘이 까랑하다 vs 하늘이 카랑하다
정답: 카랑하다(o)
- [형용사] 목소리가 쇳소리처럼 맑고 높다
- 하늘이 맑고 밝으며 날씨가 차다
- 까랑하다(x)
ex)
· 카랑한 목소리.
· 구름 한 점 없이 카랑하게 맑은 하늘.
· 어제 온 첫눈은 카랑한 날씨에 거짓말처럼 녹아 있었고 풀도 말라 있었소.
cf. 까랑까랑하다
- [형용사] 목소리가 날카롭고 힘이 있다.
ex)
· 선생님은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고함을 질러 댔다.
· 그는 까랑까랑하게 연선물을 끝까지 읽어 내려갔다.
※ '카랑하다', '까랑까랑하다'는 의미가 다르고 있는 말이지만, '까랑하다'는 틀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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