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구수한 누른밥 vs 구수한 눌은밥 정답: 눌은밥(o) - [명사] 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에 물을 부어 불려서 긁은 밥. - 발음[누른밥] - 누른밥(x) ex) · 누룽지에 물을 붓고 푹 끓인 눌은밥. · 구수한 눌은밥을 먹다. · 아침에 눌은밥을 푹 끓인 걸 한 공기 먹었다. ※ ‘누런빛이 나도록 조금 타다’를 나타내는 동사의 기본형은 ‘누르다’가 아니라, ‘눋다’이다. 따라서 그러한 밥을 일컫는 말은 ‘누른밥’이 아니라, ‘눌은밥’이 옳다. cf. 눋다 - [동사] 누런빛이 나도록 조금타다. ex) · 밥이 눋는 냄새가 구수하게 났다. · 밥이 눌어 누룽지가 되었다. · 아내는 눌은 보리밥을 내놓고는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출처: 눌은밥 '눌은밥': 네이버 국어사전 (naver.com)..